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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찬송가 479장 괴로운 인생길 가는 몸이 (통일찬송가 290장)
1. 괴로운 인생길 가는 몸이
평안히 쉴 곳이 아주 없네
걱정과 고생이 어디는 없으리
돌아갈 내 고향 하늘나라
2. 광야에 찬 바람 불더라도
앞으로 남은 길 멀지 않네
산 넘어 눈보라 세차게 불어도
돌아갈 내 고향 하늘나라
3. 날 구원하신 주 모시옵고
영원한 영광을 누리리라
그리던 성도들 한자리 만나리
돌아갈 내 고향 하늘나라 아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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