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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찬송가 495장 익은 곡식 거둘 자가 (통일찬송가 271장)
1. 익은 곡식 거둘 자가 없는 이때에 누가 가서 거둘까
내가어찌 게으르게 앉아 있을까 어서 가자 밭으로
보내주소서 보내주소서 제단 숯불 내 입술을 대니
어찌 주저할까 주여 나를 보내주소서
2. 주가 두루다니시며 일꾼 부르나 따르는 자 적도다
보라 주의 사랑하는 익은 곡식을 어서 거두러 가자
보내주소서 보내주소서 제단 숯불 내 입술을 대니
어찌 주저할까 주여 나를 보내주소서
3. 주가 나를 부르시니 언제 어디나 기뻐 가서 일하리
주가 명령 내리실 때 능력 받아서 기뻐 거두리로다
보내주소서 보내주소서 제단 숯불 내 입술을 대니
어찌 주저할까 주여 나를 보내주소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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